해피뷰병원 간호부(부장·김수향)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수향 간호부장은 “병원인력의 핵심인 간호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병원에서 휘장을 일괄 구입해 선물했다”고 말했다.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해피뷰병원(원장·이 훈)은 치매·뇌졸중 치료에 특화됐다. 치매클리닉, 뇌졸중클리닉을 운영하며 예방 및 조기검진·발견, 치료에 힘쓰고 있다. 내과·일반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 등도 갖추고 있으며, 올해 3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높은 호응 속에서 8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직원 기숙사, 직원성과 포인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부는 업무 표준화와 간호사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실시하는 유휴간호사 교육에서 실습병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은 교육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