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어린이의원 간호팀(팀장·김윤순)이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5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김윤순 간호팀장은 “간호사의 상징 휘장을 가슴에 달고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병원의 이념을 전인간호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원장·신종현)은 뇌성마비, 복합장애, 발달지연 소아들의 재활치료에 특화됐다. 중추신경계손상 재활치료방법 중 하나인 보바스치료(신경발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등 다학제 간 팀접근을 통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병동을 비롯해 영유아집중치료실, 낮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팀은 간호사들의 소아재활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컨퍼런스·케이스 스터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바스치료법(기본코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수년간 이직자 없이 간호팀을 유지하고 있다.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