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05-04 오전 11:53:53

아·태지역 간호 및 보건의료분야 학자들의 연구모임인 '간호·건강과학 연구협회(RANHS)'가 최근 발족됐다.
연구협회에는 한국, 일본, 호주, 미국 등의 간호사와 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장에는 스스모(일본·의사)씨가 선출됐으며 4명의 부회장 중에는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포함돼 있다.
신교수는 "아시아권의 간호연구를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매년 연구주제를 정해 각 나라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비도 지원할 예정.
협회에서 발행하는 저널 '너싱 앤 헬스 사이언스'에 논문 게재를 원하거나 회원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교수(02-3277-2886)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