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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휘장 달고 “화합하는 간호문화”
최첨단 재활치료시설 갖춰 … 소아재활치료실 운영
기사입력 2016-07-05 오후 03:25:44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간호과(과장·김정자)가 간호사 휘장달기 캠페인에 2010년 개원 시부터 참여하고 있다.
김정자 간호과장은 “휘장을 통해 화합하는 간호문화를 만들어나가며 전문적인 재활간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원장·신창혁)은 정부가 전국 6개 권역에 설치한 공공재활병원 중 첫 번째로 개원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병원 내에 위치했다.
아급성기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중치료실, 로봇재활치료기 등 최첨단 재활치료시설을 갖췄다. 소아재활치료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만여평의 넓은 정원 등 쾌적한 환경이 치료와 재활을 돕는다.
간호과는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신체의 장애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까지 돌보며 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 재활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의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으며, 육아휴직을 보장해주고 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