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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온누리병원 휘장 달고 “화합하는 간호문화”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기사입력 2016-09-07 오전 08:48:07
“양질의 전문 의료·간호서비스로 안산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안산 온누리병원 간호부(부장·송화영)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송화영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갈등과 마찰이 없는 화합하는 간호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온누리병원(원장·정성원)은 140병상 규모이다. 내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를 갖추고 있다.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부장이 진료지원부장을 겸하고 있어 부서 간 소통이 원활하다.
간호부는 가족 같은 조직문화를 자랑한다. 간호부장과 관리자들이 간호사들과 면담시간을 갖고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있다. 볼링 등 병원 동호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