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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힘찬병원 휘장 달고 “관절간호 전문성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 스마트 케어 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2016-12-13 오후 01:37:21
강북힘찬병원 간호부(간호차장·최정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8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최정란 간호차장은 “2009년 개원 시부터 휘장을 달고 있다”면서 “간호사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관절간호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강북힘찬병원(원장·백경일)은 관절·척추질환 치료에 특화됐다. 정도진료·정도경영을 목표로 전문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이 침상에 설치된 개인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입원생활정보, 검사일정·결과, 투약정보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0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2개 병동, 114개 병상에서 실시하고 있다. 무료건강강좌, 의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간호부는 직무교육, 프리셉터교육, 친절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서별 워크숍을 실시하며 적극 소통하고 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