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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 간호사의 해'…간협, 전국 17개 일간신문에 광고
기사입력 2020-01-07 오전 11:22:36

대한간호협회는 2020년이 세계 간호사의 해임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 광고를 게재했다.

간호협회는 신년 초 전국 중앙지 및 지방지 17개 일간신문에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함께 시도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간호사신문(1월 2일자)에도 실렸다.

캠페인 광고는 `WHO 세계보건기구 지정, 2020 세계 간호사의 해' 메인 타이틀 아래 “간호사 없이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없다” 및 “한국 간호 117년, 대한민국과 함께 달려오다”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간호사 없이는 보편적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없다”에서는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은 모든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필수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간호사는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역할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년을 전 세계 간호사에게 헌정합니다. 각국 정부는 간호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자존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한국 간호 117년, 대한민국과 함께 달려오다”에서는 메시지와 함께 근대간호교육을 받고 졸업한 첫 한국인 간호사 김마르다와 이그레이스 사진을 실었다.

# 1903년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이 설립됐으며, 근대 간호사들은 전문직업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간호사들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격동의 역사 현장마다 헌신과 봉사를 다해왔습니다. 독일 등으로 나아가 한국 산업화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과 함께 달려온 한국 간호, 2020년 위대한 기회와 도전의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보건의료 개혁을 통해 국민이 더 건강하고, 간호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대한간호협회가 개발한 `2020 세계 간호사의 해' 엠블럼도 함께 실려 눈길을 끌었다. 엠블럼은 세계 간호사의 해인 `2020년'과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만난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두 숫자를 교차시켜 조합했다. 인류의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표현하기 위해 지구를 모티브로 상징화했다.

특히 2020년과 200주년이 만나는 지점은 간호사의 손을 형상화한 형태로 디자인해 사방 어느 곳에나 간호의 손길이 닿는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나이팅게일의 등불을 시각화해 간호사들이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불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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