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간호사 여러분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기나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땀에 젖은 방호복과 마스크에 짓눌린 상처에도 꿋꿋한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 전문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아들딸이자 가족인 간호사 여러분이 감염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나이팅게일은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그러면 세상이 너를 반겨준다’고 말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향해 내딛는 간호사 여러분의 발걸음은 우리 국민을 밝히는 빛이고, 이 세상을 지키는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길이 되어 걸어가는 간호사 여러분을 가슴 깊이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