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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어 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일 연속 60명대
기사입력 2020-07-06 오전 07:53:3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60명대를 나타냈다. 7월 3일 63명, 7월 4일 63명, 7월 5일 6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43명과 해외유입 18명, 총 6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명, 경기 4명, 광주 15명, 대전 8명, 강원 1명, 경북 1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남 지역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월 2일부터 광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조치했다.

7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091명(해외유입 166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1832명(90.4%)이 격리해제돼, 현재 976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3명(치명률 2.16%)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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