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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간호사 313명 지원 --- 19명 코로나 현장에 배치돼 활동 시작
경기도 “자원한 의료인력에게 상응하는 보수 지급되도록 준비”
기사입력 2020-09-01 오전 09:38:28
코로나19 확산 대응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간호사 313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19명이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 간호사 9명이 8월 28일부터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 31일부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7명,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3명이 배치됐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사진)은 8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력의 많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는 자원해주신 의료인력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응하는 보수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싶은 간호사는 031)256-1365(내선 500∼504)로 연락하면 된다.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