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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4131명에게 공급
기사입력 2021-02-05 오전 08:21:4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18개 병원 4131명(2월 4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됐다.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35건(2월 3일 기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해 혈장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598명이다. 이 중 혈장 모집을 완료한 사람은 4160명이다.
항체치료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허가심사 결과(2월 중)에 따라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과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한 치료목적 사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건 승인됐다(2월 3일 기준).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