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36명으로 집계됐다. 이틀째 감소했지만 여전히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는 1275명(7.8), 1316명(7.9), 1378명(7.10), 1615명(7.14)으로 계속 경신됐었다. 이어 1600명(7.15), 1536명(7.16)으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으로 총 153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5046명(해외유입 1만79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107명이다. 부산 49명, 대구 32명, 광주 23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7명, 강원 27명, 충북 13명, 충남 38명, 전북 12명, 전남 7명, 경북 10명, 경남 79명, 제주 9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812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2111건(확진자 33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94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853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53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04명으로 총 15만7113명(89.76%)이 격리 해제돼 현재 1만5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1명(치명률 1.17%)이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