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75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123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만2350명(해외유입 1만577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경우 기존 역대 최다 기록인 11월 24일 4115명보다 1008명이 많은 수치다.

또한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가 7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대 최다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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