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신규 확진자가 첫 5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4122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5361명(해외유입 2만6849명)이다.

또한 2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치명률 0.59%)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26일 1만3012명으로 1만명대에 올라선 이후, 1주일만인 2월 2일 2만270명으로 2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2월 5일 3만6362명, 2월 9일 4만9567명, 2월 10일 5만4122명으로 크게 늘고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