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법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계명대 간호대학, 간호법 공포 촉구 성명 발표
기사입력 2023-05-13 오전 10:34:01

계명대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은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고, 간호법에 대한 대한간호협회의 입장을 지지하는 성명을 5월 12일 오전 간호대학 전갑규관에서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671명이 참석했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대통령이 약속하고, 여야 합의로 마련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존중해야 한다”며 “간호법 제정은 대한민국 선진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대학 학생들이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 합법적인 경계 안에서 간호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간호법이 반드시 공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우리는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간호사들은 어려운 시기마다 늘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의 권리를 끝까지 옹호하고 지켜왔듯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성명 발표를 마친 후 교수와 학생들은 서울로 이동해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축하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했으며,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는 뜨거운 함성으로 세종대로를 채웠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