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간호인력취업교육 광주·전남센터는 ‘2023 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9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우수병원 41곳에서 참여했으며, 예비간호사(간호대학생)와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인력들이 다녀갔다.

각 병원에서 운영한 ‘채용상담 및 홍보부스’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의면접’ 및 ‘진로컨설팅’ 부스가 운영됐으며,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해보는 ‘지문적성검사’와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미지 메이킹 베이커리’ 등이 운영됐다.

간호인력취업교육 광주·전남센터는 “예비간호사 및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인력들이 병원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의료기관은 좋은 간호인력과 함께 발전하고, 간호인력은 희망하는 기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의료법 제60조의3에 근거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중앙센터와 전국 10개 권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