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기(2022∼2026년) 간호교육인증평가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간호교육기관 인증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신성례)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6개 간호교육기관이 정부인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4년제 대학 17곳, 전문대학 9곳이다. 평가원은 교육과정, 교수역량, 임상실습 등 간호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간호교육기관은 다음과 같다.
◇4년제 대학 간호학과 (17개교) = 가야대학교(김해),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 경상국립대학교(칠암), 광주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루가), 동서대학교(주례), 동양대학교(영주), 배재대학교, 백석대학교, 울산대학교,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서울), 창신대학교, 청운대학교(홍성), 호서대학교(아산)
◇4년제 간호학과 운영 전문대학 (9개교) = 경인여자대학교, 국제대학교, 군산간호대학교, 대동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광주), 조선간호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간호교육평가원 관계자는 “간호교육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인증평가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간호인력 양성의 기초”라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간호교육기관의 인증 현황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