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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무원,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00만 원…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 지원
기사입력 2025-08-13 오전 10:31:13
보건복지부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900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보건복지부 본부 및 소속기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성금 기탁식은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사진 좌측에서 세번째)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된 성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경기, 충남, 전남, 경남 지역의 복구 활동과 구호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내외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