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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간호사회, 취약계층 학생 위해 ‘폭염 예방 키트’ 전달
상인천중 학생 30명 대상…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기사입력 2025-08-20 오후 01:58:33
인천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난 19일 상인천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돌봄 재난지원-폭염예방 키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호돌봄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위기 가정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돌봄봉사단은 학생들에게 더위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폭염 예방 키트’를 전달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호사회 조옥연 회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