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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간호사회, 시민대상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류은금 회장 “생명의 가치, 모두의 관심과 손길에서 지켜집니다” 강조
기사입력 2025-09-15 오후 02:35:20
울산광역시간호사회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3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청과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후부터 진행된 캠페인에서 울산광역시간호사회는 ‘마음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를 주제로 생명의 존엄성을 알리는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기 상담전화(1577-0199)가 인쇄된 홍보물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간호사회 류은금 회장은 “생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작은 관심과 손길을 나누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간호사들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