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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간호사회 최인숙 회장, ‘여권통문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여성 간호사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 증진 기여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5-09-15 오후 04:04:45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동대문구간호사회 최인숙 회장(사진 우측)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간호사회 최인숙 회장이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권통문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표창은 간호전문직 활동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최 회장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서울시간호사회 박정선 회장은 “최인숙 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표창은 간호전문직의 헌신과 열정을 사회가 높이 평가한 결과이며 간호사회 전체 회원에게도 큰 자부심이 된다”고 전했다.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여성 간호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성을 높이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