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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그룹, 스키 국가대표 3인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2026 동계올림픽 앞두고 홍동관·이한희·신정우 선수 지원
기사입력 2025-09-18 오전 12:56:47
부민병원그룹은 지난 15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에서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홍동관, 이한희, 신정우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민병원그룹은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퍼포먼스 관리와 다양한 후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내외 대회 출전 시 부민병원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후원 대상인 홍동관 선수는 2024-2025시즌 FEC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스키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간판선수다. 이한희 선수는 2025년 용평 FIS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우승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정우 선수는 2025 회전 한국 내셔널 챔피언이자 피스 포인트 한국 랭킹 1위로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부민 미래의학연구원 정훈재 원장은 “세 선수는 오랜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위상을 높여온 주역들”이라며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부민병원그룹은 그동안 대한스키협회, 한국골프협회,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후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왔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