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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최첨단 수술실’ 증설…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
환자 중심 스마트 수술 환경 구축, 아시아 최초 ‘다빈치 5’ 도입하며 미래 의료 선도
기사입력 2025-09-25 오전 11:25:5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4일 본원에서 신규 수술실 개소식을 열고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최첨단 수술 환경 구축에 나섰다.
이번 수술실 증설로 고대 안암병원은 총 25개의 수술실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마련된 수술실에는 최신 공조 및 감염 관리 시스템과 고해상도 수술 모니터링 장비가 도입돼 환자 안전을 극대화하고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신규 수술실 개소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 인프라와 혁신적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대 안암병원은 이번 수술실 증설을 계기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아시아 최초로 로봇수술기기 다빈치 5를 도입하며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앞으로도 중증 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초고난도 치료를 제공하며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