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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소아 환자안전 캠페인 개최
낙상 예방·하임리히법 등 체험하며 안전 문화 확산
기사입력 2025-09-26 오후 04:20:54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2025년 환자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은 3회 연속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본관 2층 소아청소년과 앞에서 안전교육 및 체험 부스, 안전퀴즈 부스, 안전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안전교육 및 체험 부스에서는 환자확인, 낙상예방, 손위생 등 기본 안전 교육과 더불어 소아 하임리히법에 대한 교육과 실제 체험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퀴즈 부스에서는 소아 환자 안전 실천 사항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안전홍보 부스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정보와 함께 소아 진정요법 안내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꾸준한 실천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안전한 병원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