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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
뇌혈관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의료 질 최고 수준 입증
기사입력 2025-10-14 오후 02:33:42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인증평가에서 2013년, 2017년, 2021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의료기관 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수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주요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 시스템 전반의 신뢰도를 입증했다.
허 준 병원장은 “QPS실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4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오는 2029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