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웃음임상학회가 ‘웃음과 갈등 관리, 치유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지하1층 서성환홀에서 2025년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웃음의 임상적 활용과 슬기로운 갈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학회는 2009년 태동 이래로 웃음 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근거 기반의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현재 임상 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웃음 요법의 활용도를 높이고 회원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웃음으로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임선 회장은 “웃음임상학회는 치유적 에너지를 활용하여 갈등을 긍정적으로 관리하고 신체적·사회적 건강을 증진하는 임상적 접근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전문적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 대민 건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회원 간의 지식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학술적 협력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여 웃음 임상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웃음임상학회 홍보위원 (염채원 010-5128-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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