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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송파복지박람회서 호스피스 인식 높인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 지역사회 협력 강화…인식 확산에 기여
기사입력 2025-10-17 오후 02:34:0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5 송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송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송파구 내 복지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해 복지 서비스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주민 복지 체감도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중앙보훈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권역 호스피스 전문기관들과 공동으로 ‘호스피스-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부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호스피스 퀴즈와 캡슐추첨기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호스피스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10월 둘째 주 토요일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폭넓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준용 중앙보훈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호스피스 인식 확산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