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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최신형 특수구급차 도입
심장모니터, 인공호흡기 등 전문 장비 갖춰 중증응급환자 이송에 최적화
기사입력 2025-10-21 오후 04:33:43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안전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최신형 특수구급차를 도입하고, 21일 안전한 운행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도입된 특수구급차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전담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심장모니터, 자동산소 소생장치, 인공호흡기, 흡인기 등 전문화된 응급의료장비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
이번 특수구급차 도입은 노후화된 기존 차량을 최신형으로 교체함으로써 이송 중인 환자에 대한 의료 처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욱 양질의 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전용 병원장은 “이번에 교체된 특수구급차는 중환자 이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며 “환자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최신형 특수구급차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이송 및 처치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