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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엔씨엠으로부터 비데 115대 기부받아
의료원-엔씨엠, 기부식 갖고 상호 협력 다짐…연구진·교수 편의 증진 기대
기사입력 2025-10-21 오후 04:42:55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 ㈜엔씨엠(대표이사 김형중)으로부터 비데 115대를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물 기부액은 총 1600만 원 상당이다.
기부식은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엔씨엠 김형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된 ‘블루밍 비데’는 ㈜엔씨엠의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과 연구진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부된 비데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70대)과 의료원 정몽구 미래의학관(45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이사는 “미래의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수님들과 연구진 분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엔씨엠 김형중 대표님의 고귀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환경이 더 나은 진료와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