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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간호사회, 간호역량 강화 교육 특강 진행
간호사 200여 명, ‘소통역량과 자기돌봄 기술’ 주제로 힐링의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5-10-27 오후 05:40:37
충청북도간호사회는 지난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간호역량 강화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초빙돼 ‘간호사의 소통역량의 핵심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바쁘고 고된 업무로 지친 간호사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강의였다”며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또 “이번 강연을 통해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에서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이번 행사를 높이 평가했다.
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은 “이번 특강이 간호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스스로를 돌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간호사회는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간호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분야 및 기관별 맞춤형 간호역량 강화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편집부 news@koreanursi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