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호과학회가 오는 12월 19일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를 이끌어갈 차기 임원들을 선출한다.
간호과학회는 정기총회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2에서 차기 회장, 실행이사, 감사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차기 회장에 김혜원 교수(서울대학교)가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실행이사에는 김상희(연세대학교), 노기옥(건양대학교), 서은지(아주대학교), 신수진(이화여자대학교), 안혜란(남부대학교), 유소영(차의과학대학교), 이선희(가톨릭대학교), 이주연(가천대학교), 이현진(을지대학교), 정석희(전북대학교), 황영희(충북대학교) 등 총 11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6인이 실행이사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감사 후보로는 안숙희(충남대학교), 최미선(재능대학교), 황선영(한양대학교) 3명이 출마했으며, 이 가운데 2인이 선출된다.
선거권은 임원선거관리규정 제1장 제3조에 따라 선거 예정일로부터 1년 이상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회원에게 부여된다. 구체적인 선거권 부여 대상일은 2024년 12월 19일부터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회원이다.
평생회원의 경우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2월 19일까지 공백 없이 회원 신분을 유지한 5년 장기회원 및 연회원이다.
투표권을 받기 위해서는 오후 4시까지 회의장에 입장을 완료해야 하며, 본인 식별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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