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13 오전 09:28:09

　대한간호복지재단(대표이사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2007년 사회공헌박람회 `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해 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박람회는 서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행사로 5월 25～2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재단은 대한간호봉사단 사진전을 열어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모습을 알렸다. 건강마당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건강교육자료와 가족건강달력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개원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 조부모-손녀손자가정 돕기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에 대해 홍보하는 데 힘썼다. 의약품 나눔뱅크 사업에 대해 시연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개 복지시설에 직접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