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1 오전 09:40:29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원장 이 영)은 `사랑의 어버이날' 행사를 5월 8일 원내에서 열었다. 요양원 입소 어르신 100명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국국악협회 용인시지부에서 국악과 민요 공연을 펼쳤으며,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경기줄세상'에서 음악줄넘기를 선보였다. 요양원 임직원과 공연팀이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 영 원장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면서 “어르신들이 가정같이 편하고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