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4 오전 10:28:24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원장·이 영)에 서정석 용인시장이 9월 9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요양원 내부를 둘러보면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간호사들이 운영하는 대한간호노인요양원에서 노후를 건강히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성심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영 원장은 “용인시에서 항상 관심 있게 지켜봐줘서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은 지난해 8월 문을 열었으며, 경기도 용인시 KNA연수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요양실 25개(총 100병상)와 주간보호센터(대한간호노인복지센터)를 갖췄다. 중풍 치매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031)333-2266.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