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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림병원 휘장 통해 전문직 위상 높여
간호사 교육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데 주력
기사입력 2010-08-10 오후 04:51:56
인성의료재단 인천 한림병원 간호부는 5월 1일부터 모든 간호사가 휘장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 월례조회 때 정영호 병원장이 오귀숙 간호과장에게 휘장을 전달했으며, 각 간호단위의 수간호사가 간호사들에게 직접 옷핀형 휘장을 달아줬다.
오귀숙 간호과장은 “간호사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휘장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림병원 신문인 `좋은 꿈 좋은 소식'을 통해 간호사 휘장의 의미를 알렸으며, 간호사 휘장달기 안내문을 각 부서 게시판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림병원은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4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이다. 간호등급 3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간호부는 담당간호사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전담자를 배치해 신입 및 경력간호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