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간호부(부장·박미희)는 2009년부터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박미희 간호부장은 “면허간호사의 상징인 휘장을 통해 간호사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휘장의 의미가 알려지면서 간호사들을 향한 신뢰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혜화의료원 부속인 대전·천안·청주·둔산 한방병원 중 하나인 대전한방병원(병원장·손창규)은 1982년 개원했으며, 본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올해를 `고객 행복의 해'로 정하고 사내 친절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친절한 미소로 환자들을 섬기는 간호부가 있다.

지역 노인들을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중풍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중풍예방간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간호사의 30%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