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 간호과(과장·박신숙)는 올해 4월 유니폼을 새 디자인으로 바꾸면서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휘장을 부착한 새 유니폼을 입은 후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병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박신숙 간호과장은 “면허간호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환자 간호는 물론 모든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간호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산의료원(원장·정기현)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치매 및 당뇨검사, 일대일 금연교육과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펼치고 있다.
　
간호사들은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환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병원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친절직원상'에 매달 빠지지 않고 간호사들이 뽑히고 있다.
　
간호봉사단을 조직해 2005년부터 장애시설과 보육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