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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부민병원 “휘장 통해 간호사 소명 되새겨”
가족 같은 분위기 - 간호사 이직률 낮아
기사입력 2011-08-19 오전 10:12:38
구포부민병원 간호부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간호사신문을 통해 캠페인 소식을 접한 신정순 간호과장이 권유하고 간호사들이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간호부에서 일괄 구입해 신입간호사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신정순 간호과장은 “휘장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소명의식을 되새기고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긍지가 더욱 강해졌다”고 말했다.
부민병원은 부산시 본원을 포함해 구포부민병원, 서울부민병원을 갖고 있다.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구포부민병원(병원장·오춘택)은 2008년 11월 개원했다. 지난해 9월 의료기관인증제 시범조사병원으로 선정돼 예비조사를 받았다.
가족 같은 분위기 덕에 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낮다. 간호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두 차례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공부하는 간호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