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앙병원 간호처(처장·배영희)가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수간호사 이상 관리자들이 앞장서 참여하다 2009년부터 전 간호사로 확대했다. 신입간호사 환영식에서 프리셉터들이 직접 휘장을 달아주고 있다.
　
배영희 간호처장은 “휘장을 통해 신입간호사들은 간호전문직의 소명을 마음에 새기고, 경력간호사들은 초심과 책임감을 상기하고 있다”며 “늘 물이 샘솟는 옹달샘처럼 최신 간호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간호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영희 간호처장은 현재 김해시간호사회장을 맡고 있다.
　
김해중앙병원(원장·김상채)은 심혈관센터와 척추관절센터를 특화시켜 전문화된 진료에 앞장서고 있다.
　
간호처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과 보수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간호사들의 업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한마음 간호봉사단을 꾸려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